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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환 교수, 단일 파장대역에서만 발광하는 새로운 상향변환 호스트 물질 개발
- 단일 파장대역에서만 발광하는 새로운 상향변환 호스트 물질 개발 레이저 액화-급랭법을 이용해 기존 호스트 물질들의 재료적 한계를 극복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동환 부교수 · 문병석 연구원 상향변환(upconversion) 현상은 낮은 에너지를 갖는 광자를 연속적으로 흡수하여 더 큰 에너지를 갖는 광자를 방출하는 현상으로, 햇빛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적외선 빛을 가시광선으로 변환하여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이거나, 생체투과성이 높은 적외선 빛을 뇌조직 내부에서 가시광선으로 전환하여 효과적인 광자극을 주는 등 지난 반세기 동안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왔다. 상향변환 현상은 무기체 호스트 물질(inorganic host material)에 도핑된 란탄족 이온(Ln3+)에서 발생하며, 호스트 물질과 란탄족 이온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상향변환 효율 및 발광 스펙트럼이 결정된다. 하지만 상향변환 효율과 스펙트럼 순도가 낮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호스트 물질의 개발이 요구된다. 공과대학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김동환 교수 연구팀은 레이저를 이용해 호스트 물질을 액화-급랭(liquid-quenching)시켜 단거리 배열(short range order, 1st coordination order)이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호스트 물질을 개발함으로써, 란탄족 이온과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단일 파장대역에서만 발광하는 고효율의 상향변환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본 연구 결과는 자연계에서 안정적인 배열을 갖는 기존 호스트 물질들의 재료적 한계를 극복하였기에 큰 의미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물질은 첨단 레이저 분야 및 광집적회로 소자 분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는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재료과학(material science)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Advanced Materials, IF 19.791)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다. (2018.06.20.) 문병석 연구원과 김동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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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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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뉴스] 2018 Global Ph.D. Fellowship(GPF) 전국대학 2위 진입
- 2018 교육부 Global Ph.D. Fellowship(GPF) 전국대학 2위 진입 우리대학은 2018학년도 정부지원 연구인력양성사업인 Global Ph.D. Fellowship(GPF) 사업에서 전국대학 2위에 진입하여 정부지원금을 총 33억 확보하는 등 최적의 연구환경을 가진 대학으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부생연구프로그램(URP)은 5년 연속 전국대학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부에서 세계적 수준의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GPF 사업은 석박통합과정(5년), 박사과정(3년) 동안 등록금, 생활비, 학술활동비 등으로 대학원생 1인당 연 3,000만원을 정부지원 연구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GPF 사업은 대학원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며, 학부생이 대학원을 진학하는 모티브로 활용되고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지난 4일(화) 자연과학캠퍼스, 6일(목)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사업참여 교원 및 학생들이 함께 모여 사업 선정에 대한 축하와 함께 연구와 학문분야에 대한 상호 소통 및 정보 교류의 장을 가졌다. 정규상 총장은 "국내 대학원의 연구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GPF/ URP 사업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통해 우리 대학원의 진학 기회 확대와 함께 학교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으며 학문후속세대 사업에 선정된 학생들 모두 창의적이고 도전적 연구에 전념하여 국내외 대학의 우수한 인재로써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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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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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CS, 분당차병원·차의과대학교와 MOU 체결
-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BICS] - 분당차병원, 차의과대학교와 공동 연구 및 사업, 융합연구 상호협력 협약 체결 -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원장: Kataoka Kazunori)은 분당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 융합연구 및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8월 31일, 본교 의학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차바이오그룹 송재훈 회장, 분당차병원 안희정 연구부원장, 차의과학대학교 김용환 산학협력단장과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 이경훈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약정서를 교환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은 분당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상호간에 보유한 인프라 및 기술을 접목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진행, 바이오메디컬 융합연구 및 신 의료기술 개발에 관한 교류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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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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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협력 융합 바이오 연구소(PBRC) 개소식 및 세미나 행사결과
- 국제협력 융합 바이오 연구소(PBRC) 개소식 및 세미나 행사결과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BICS)에서는 지난 8월 8일(수), 성균관대학교 의학관 대강의실에서 산하 연구소인 국제협력 융합 바이오 연구소(PBCS)의 개소식 및 세계적 석학 Paul S. Weiss 교수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협력 융합 바이오 연구소는 UCLA, NTU 등의 대학과 바이오 분야 연구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환영사 및 연구소 소개, 총장님 축사, Paul S. Weiss 교수 세미나 및 연구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70여명의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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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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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뉴스] 成大,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수 1위, 스타연구자로 존재감 키워
- 成大, 국제학술지 논문수 1위… KAIST, 교수 연구비 지원 '최고' 2018 한경 이공계 대학 평가 태양전지 전문가인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노벨상 수상이 유력한 한국인 과학자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정보분석 기관 클래리베이트애널리틱스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기반으로 선정한 ‘2017 노벨상 수상 유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했다. 세계 최초로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 교수가 이와 관련해 2012년 쓴 논문은 3000건 이상 인용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대학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물리구조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이영희 에너지과학과 교수도 과학계에서는 ‘글로벌 스타’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을 이용해 투명하면서 잘 휘어지는 메모리 소자를 개발해 휘어지는 스마트폰 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스타 연구자로 존재감 키우는 成大 성균관대는 스타 연구자들을 앞세워 우수 논문을 발표해 관련 학계에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2018 한경이공계 대학평가’에서 성균관대는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 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논문 건수로는 지난해 582건, 교수 한 명당 SCI·SCOPUS급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은 지난해까지 3년간 평균 1.3562편이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연구 실적이 뛰어난 교수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다”며 “박 교수의 태양전지, 이 교수의 그래핀, 김성기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의 뇌과학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잇달아 나오면서 적극적인 연구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성균관대가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논문의 경우 형식이나 적정한 단어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가이드라인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대학들도 해외 발표 논문 작성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2011년 1250명이던 전임 교원은 지난해 1437명으로 늘어났다. 연구비 수주 규모도 2010년 2199억원에서 지난해 3501억원으로 증가했다.성 균관대는 나노구조물리연구단, 뇌과학이미징연구단 등 2개의 기초과학연구원(IBS) 사업단을 보유하고 있다. IBS 사업단은 연간 200억원씩 10년간 총 2000억원의 연구비를 국가로부터 지원받는다. 성균관대는 정부의 BK21 플러스사업에서 국내 사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31개 사업단이 선정돼 지원받고 있다. 석·박사 과정의 학생에게 다양한 연구 참여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세계적 수준의 박사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박사펠로십(GPF)’에서도 21개 과제가 선정돼 4년 연속 사립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6271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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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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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뉴스] 2018 아·태 대학 순위 成大 20위, 사립대 중 으뜸
- 융복합 연구 뛰어난 成大 20위…사립대 중 으뜸 성균관대는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해 올해 전체 순위 20위를 기록했다. 성균관대가 아·태 지역 2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전체 대학 중 4위, 사립종합대 중 1위를 고수했다. 성균관대는 올해 교육 여건과 논문 피인용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성균관대는 2016년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을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 지능정보융합원을 신설하고 올해에는 문화·예술·미디어 분야의 융복합을 도모하는 등 융복합 연구개발 분야의 선도모델을 만들고 있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 실적은 2010년 2782편에서 지난해 4841편으로 증가했고, 연구비 수주 규모도 2010년 2199억원에서 올해 4087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교수 1인당 국제논문지수는 2.26으로 국내 2위를 했다. 송성진 성균관대 기획조정처장(기계공학과)은 "성균관대는 수년 전부터 초연결사회에 대비한 융합 연구를 지원하고 세계 유명 석학을 교수로 영입해글로벌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교육과 연구의 동반 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0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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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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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뉴스] 성균관대, '2018 QS 세계대학평가' 세계 100위
- 이공계 키우고 교수 늘린 成大… 6년만에 79계단 상승 [2018 세계대학평가] 논문 피인용, 고대·연대보다 높아 성균관대는 올해 조사에서 자체 최고 순위 100위를 기록하며 100위 내에 처음 진입했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A씨는 "15년 전만 해도 이 말 하면 사람들이 웃었는데 이젠 정말 '오버 더 스카이(SKY 뛰어넘기)'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5년 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114위를 기록하며 고려대(145위)와 성균관대(162위)를 크게 앞섰다. 그러나 100위 안에는 고려대가 2016년, 성균관대가 올해 먼저 진입하며 연세대를 제쳤다. 성균관대는 '교원당 학생 수'(성균관대 95위·연세대 111위), '교원당 논문 피(被)인용 수'(성균관대 295위·연세대 380위), '졸업생 평판도' (성균관대 69위·연세대 71위) 등에서 연세대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세대는 '학계 평가'(114위)가 성균관대(132위)보다 18계단 높았지만 최종 순위를 바꾸지는 못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균관대 '교원당 논문 피인용 수'(295위)는 고려대(365위)·연세대(380위)보다 높았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뇌과학, 나노과학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고체형 태양전지 분야에서 노벨상급 연구 결과를 거두면서 논문 인용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11년 1250명이던 전임교원은 2017년 1437명으로 늘어나면서 '교원당 학생 수' 점수도 올랐다. 그 결과, 성균관대는 '2012 QS 세계대학평가' 179위에서 올해 100위로 상승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07/20180607002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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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6-21
- 조회수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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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뉴스] 에너지과학과 신현정 교수 연구팀, 한국연구재단 대형 국책연구과제 선정
- 에너지과학과 신현정 교수 연구팀, 한국연구재단 대형 국책연구과제 선정 한국연구재단은 4월 16일 자연모사혁신기술개발사업 본 연구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신현정 교수 연구팀이 “생물학적 활성과 생체 친화성을 갖는 인공 조직 소재공정 개발” 과제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자연 혹은 생태를 모사함으로써 기존 기술의 혁신을 통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것을 사업 목표로 지난해에 세개 연구팀으로 하여금 기획 검증 연구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성균 융합원 소속 신현정 교수는 우리 학교 같은 학과 오상호 교수, 신소재공학부 이정헌, 정현석 교수, 그리고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김근형 교수들과 고려대, 서울대, 한양대, 단국대등과 협업으로 자연모사 소재공정 혁신기술개발사업단을 조직하였으며 향후 5년간 5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특히 골 재생 및 인공골 분야에 씨지바이오 ㈜ 및 푸르고 ㈜ 회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본 연구 사업의 성과를 통해 골 질환 혹은 결손시 Critical Size Defect 문제 해결과 외과적 골 이식재 및 금속 임플란트 시장의 흡수 가능성이 매우 높아 현재 미진한 국내 골대체재 시장의 활성화 및 세계 시장 선점을 통하여 의학적인 성과 뿐 아니라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 시장 약 100조원 규모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는 신 산업군의 기술 개발 사업이다. ○ 연구내용 : 자연생태/ 생물학적 무기물 생성과정(Biomineralization) 모사를 통해 복잡한 계층 구조(Hierarchical Structure)를 가지는 유·무기 복합 소재의 생물학적 활성이 뛰어난 인공 골 조직(Bone Tissue) 개발 ○ 기대 효과 - Critical Size Defect 문제 해결과 이를 통한 외과적 골이식재 및 골 임플란트 시장의 흡수 가능성이 매우 높아 현재 미진한 국내 골대체재 시장의 활성화 및 세계 시장 선점을 통하여 의학적인 성과 뿐 아니라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됨. - 전 세계 시장 약 100조원 규모의 고부가가치 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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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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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UAL SONICS Users Meeting & LAZR-X Workshop 개최
- VISUAL SONICS Users Meeting & LAZR-X Workshop 개최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BICS)과 본교 공동기기원에서는 지난 4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균관대학교 의학관 대강의실에서 "VISUAL SONICS Users Meeting & LAZR-X Workshop"을 개최하였다. 본교 및 타교 교수진, 관련 연구자 및 기업체 임직원 등 약 8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광음향 및 고주파 초음파 영상장비의 연구활용 사례 및 연구방향 공유, 영상장비 시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경훈 교수(BICS 부원장)의 개회사와 참석 교수들의 연구사례 발표, 광음향 및 고주파 초음파 영상장비 시연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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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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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CS 원장(카타오카 카즈노리) 연구주제 토론회 참석
- BICS 원장(카타오카 카즈노리) 연구주제 토론회 참석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BICS)산하 연구소인 [생체분자제어연구소](소장 : 조재열 교수)에서는 지난 3월 26(월) 오후 15시부터 성균관대 생명공학관세미나실에서 카타오카 카즈노리 BICS원장님을 모시고 "단백질 메칠화와 암의 관계", "단백질 메칠화와 염증의 관계"라는 주제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표 및 토론회는 카타오카 카즈노리 원장님 연구지도와 참여연구원들간 연구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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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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