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뉴스] 2018 아·태 대학 순위 成大 20위, 사립대 중 으뜸
- b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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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융복합 연구 뛰어난 成大 20위…사립대 중 으뜸
성균관대는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해 올해 전체 순위 20위를 기록했다. 성균관대가 아·태 지역 2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전체 대학 중 4위, 사립종합대 중 1위를 고수했다. 성균관대는 올해 교육 여건과 논문 피인용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성균관대는 2016년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을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 지능정보융합원을 신설하고 올해에는 문화·예술·미디어 분야의
융복합을 도모하는 등 융복합 연구개발 분야의 선도모델을 만들고 있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 실적은 2010년 2782편에서
지난해 4841편으로 증가했고, 연구비 수주 규모도 2010년 2199억원에서 올해 4087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교수 1인당 국제논문지수는
2.26으로 국내 2위를 했다.
송성진 성균관대 기획조정처장(기계공학과)은 "성균관대는 수년 전부터 초연결사회에 대비한 융합 연구를 지원하고 세계 유명 석학을 교수로
영입해글로벌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교육과 연구의 동반 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06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