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우충완 교수,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학술상 본상 수상
-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
- 조회수205
- 2021-11-15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우충완 교수,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학술상 본상 수상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우충완 교수가 대한뇌기능매핑학회(Korean Society for Human Brain Mapping)에서 수여하는 “학술상 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6일(토)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학술상 본상은 뇌기능매핑 분야에서 지난 3년간 연구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거둔 학자 1명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우충완 교수는 2017년 성균관대에 부임한 이래 Nature Protocols(IF: 13.5), Nature Medicine(IF: 53.4) 교신저자를 포함한 다수의 저명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충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훌륭한 학생들과 동료 교수님들, 그리고 훌륭한 연구단의 도움으로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데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열심히 연구해서 더 의미있고 훌륭한 연구 성과를 내라는 격려 메시지인 것 같다. 통증과 감정의 뇌과학 연구를 통해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마음 편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준 학교 측과, 신생학과로서 함께 고군분투하며 BK FOUR 수주 등 최근 많은 성과를 이룬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님들, 그리고 세계적인 연구를 목표로 연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과 자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뇌과학이미징연구단 단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한뇌기능매핑학회는 2002년 창립되어 약 20년간 한국의 뇌기능매핑 및 뇌과학분야를 이끄는 대표 학술단체로 자리잡아왔으며, 의사, 신경과학자, 심리학자, 컴퓨터과학자 등이 모여 다학제적인 융합연구의 장을 만들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