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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SKKU BIO-CONNEC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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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BICS, Biomedical Institute for Convergence at SKKU, 원장 김경규 교수)은 2월 10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2026 SKKU BIO-CONNECT(BICS Symposium)」를 개최하고, 신임 교수와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화학·약학·생명과학·의학·공학 등 다학제 전공의 신임 교수진과 젊은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분자 네트워크 분석 기반 정밀의학, 간·심장·뇌 오가노이드 플랫폼,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편집, 알파폴드 시대의 단백질 분석, RNA 치료제 전달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신약 스크리닝, 크라이오 전자현미경 기반 시각 단백체학 등 첨단 바이오융합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생체공학 기반 장기칩 플랫폼과 정밀 세포 타겟팅 기술 등 임상 전환 가능성이 높은 트랜슬레이셔널 연구 성과가 다수 소개되며, 본교 바이오 연구의 전방위적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총장과 BICS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세션별 연구 발표, 기관 및 공용 연구장비 소개,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공용 장비와 인프라 활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연구자들이 실제 공동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후속 공동연구 및 공동과제 기획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유지범 총장은 패널토론에 직접 참여해 젊은 바이오 연구자들의 현장 요구와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향후 학교의 중·장기 비전에 적극 반영하고, 공동연구 장비 인프라 확충과 전문 인력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후반부에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신임 연구진의 안정적 정착과 연구인프라 활용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공용 장비 집적화 및 전문 오퍼레이터 배치를 통한 운용 효율화 ▲신임 교원 대상 공용장비 사용료 할인 제도 신설 ▲바이오 전략장비 공동 구매 지원 체계 구축 ▲동물실험시설 이용 편의성 개선 및 비용 경감 ▲BSL3 시설 확충을 통한 감염병·팬데믹 대응 연구 인프라 강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책임시수 경감 및 공동강의 활성화 ▲분야별 연구 특성을 고려한 승진·재계약·수상 심사체계 정비 ▲학위과정생 중심 별도 심포지엄 개설을 통한 차세대 연구 네트워크 확장 ▲중점 연구 분야 전략적 확대 ▲바이오 대형과제 유치를 위한 교내 협력 커뮤니티 구축 ▲자율화 연구실 및 바이오파운더리 분야 국책과제 선제적 대응 전략 수립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BICS는 이번 BIO-CONNECT 심포지엄을 계기로 신임 연구진 간 정기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내 연구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 연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바이오·의생명 분야 신진 연구자의 성과를 조기에 발굴·연계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연구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